Dal.Komm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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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너츠 빼고 ‘던킨’, 커피 빼고 ‘달콤’…외식 브랜드는 확장중
던킨에는 도너츠가 없고, 달콤에는 커피가 빠졌다. 외식업계가 대대적인 브랜드 리뉴얼에 나서고 있다. 브랜드 자체가 소비자들로 하여금 편견을 갖게 해 사업 확장에 걸림돌이 되고 있어서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달콤커피’(dal.komm COFFEE)는 ‘달콤’(dal.komm)으로 브랜드 명을 변경했다. 이번 결정은 커피 전문점의 이미지에서 탈피해 베이커리 등 디저트류를 커피를 비롯한 음료와 함께 파는 디저트 카페로 거듭나기 위해서다. 달콤의 콘셉트 자체도 이런 의미를 담고 있다. 회사 측은 커피를 넘어 다양한 가치 경험의 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는 카페 소비 트렌드에 맞게 음악과 라이프스타일, 휴식, 트렌드, 푸드테크 등 일상을 달콤하게 만드는 융·복합 컬처테리아(Culture-teria)로서 카페 공간의 가치를 확장하기 위해 브랜드명을 달콤으로 바꿨다고 설명했다. 달콤은 브랜드 리뉴얼에 맞춰 △원두 리뉴얼 및 베이커리 메뉴 확대 △시그니처 라인업 보강 △소형 매장 출점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베란다라이브 내실 강화 △로봇카페 서비스 고도화 등 전방위적 혁신을 이어간다. 사업 확장에 따른 맞춤형 인재도 영입했다. 파리크라상과 뚜레쥬르 등 국내 주요 프랜차이즈에서만 20년을 근무한 베테랑 박경철 전무를 영업해 사업 체질을 개선하고 메뉴 경쟁력을 높일 예정이다. 앞서 올 초 던킨도너츠는 던킨으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지난 20여 년간 국내에서 도넛 시장을 개척해온 상징성을 스스로 포기했다. 던킨의 변화는 매장과 메뉴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도넛 외에 샌드위치 등 식사대용 메뉴를 대폭 늘리고 음료도 기존 에스프레소 베이스의 커피 뿐 아니라 콜드브루 커피와 각종 티(Tea) 음료까지 취급한다. 매장에는 IT 기술을 접목한 디지털 메뉴보드와 LED 전광판 등을 설치했다. 던킨의 변화는 실적 하락에 따른 불가피한 선택이었다. 2015년 1872억원이었던 던킨의 매출은 지난해 1791억원으로 줄었다. 건강식 수요 증가로 정크푸드인 도넛을 찾는 소비자가 줄어들어서다. 던킨이 브랜드에서 도너츠를 떼 낸 배경이다. 본아이에프가 운영하는 설렁탕 브랜드 본설은 본설렁탕으로 이름을 변경했다. 2015년 론칭한 본설은 ‘설렁탕에 대한 새로운 생각’이라는 콘셉트 아래 론칭한 설렁탕 브랜드다. 다만 설렁탕 전문점이라는 이미지를 부각하기 위해 브랜드 리뉴얼을 단행했다. 이와 함께 외식 수요 감소와 비대면 소비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해 66㎡(20평)대 이하 소형화 매장을 늘리는 동시에 배달 서비스를 강화해 고객 접점을 넓힐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소비자 인지도 차원에서는 브랜드명을 유지하는 게 유리하지만 소비 트렌드 변화에 따라 전략적으로 브랜드 리뉴얼을 하기도 한다”며 “중요한 건 리뉴얼 이후로, 새롭게 바뀐 콘셉트를 소비자들에게 얼마나 잘 인식시키느냐가 성패를 가르는 열쇠가 될 것” 이라고 했다.
2020-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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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커피 ‘가정의달’ 맞아 프리미엄 치즈케이크 2종 출시
달콤커피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정통 프리미엄 수제 치즈케이크 2종을 출시 ‘달콤 클래식 치즈 케이크’는 순도 높은 생 치즈 크림이 들어간 아메리칸 스타일의 정통 뉴욕 치즈케이크다. 달콤 화이트 프로마쥬 치즈 케이크’는 저온 제조방식으로 만들어 유기농 우유와 풍부한 크림 치즈의 조화가 특징이다. 달콤커피는 이번 치즈 케이크 출시를 기념해 사전 예약 고객에 ‘달.콤 아이스 텀블러’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성년의날, 부부의날 등 5월의 주요 기념일 3일 전까지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달콤커피 매장에서 치즈 케이크 주문 예약을 완료하면 된다. 달콤커피 관계자는 “각종 모임이 많은 5월을 맞아 유명 베이커리 전문점에서 맛볼 수 있었던 프리미엄 수제 치즈 케이크를 출시하게 됐다”며 “소비자들에게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디저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베이커리 품목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 이라고 전했다.
2020-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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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커피, 김태희 복귀작 tvN ‘하이바이, 마마!’ 제작지원
‘한류 드라마 속 카페’로 국내외 인지도를 높여온 달콤커피가 2020년 첫 드라마 제작 지원을 시작으로 올해도 공격적인 문화 마케팅에 나선다. 달콤커피는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tvN 새 토일드라마 <하이바이, 마마!>를 제작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하이바이, 마마!>는 사고로 가족의 곁을 떠나게 된 김태희(차유리 역)가 사별의 아픔을 딛고 새 인생을 시작한 남편 이규형(조강화 역)와 딸 앞에 다시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고스트 엄마의 49일 리얼 환생 스토리를 그린다. <하이바이, 마마!>는 흥미로운 소재와 빠른 전개, 출산 후 5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김태희의 진정성 있는 연기로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방영 2회만에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달콤커피는 이번 제작 지원을 통해 생자몽의 풍부한 과육을 달콤하게 담아낸 ‘허니몽’, 에스프레소, 과일 등을 얼린 ‘큐브 시리즈’ 등 특색 있는 메뉴와 트렌디한 매장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노출시킬 계획이다. 김성태 달콤커피 브랜드커뮤니케이션팀 팀장은 “최근 드라마 제작 협찬은 단순 브랜드 홍보 목적을 넘어 신규 고객 유치와 가맹점 매출 증대, 글로벌 마케팅까지 다양한 시너지를 내고 있다”며 “드라마뿐만 아니라 게임,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통해 지속적인 소비자 커뮤니케이션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달콤커피는 ‘미스터 선샤인’, ‘도깨비’, ‘태양의 후예’, ‘별그대’ 등 한류 드라마 제작 지원과 베란다라이브 등 아티스트 콜라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생성하며 성공적인 문화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실제로 드라마 제작지원 이후 해외 바이어들의 관심이 이어지며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에 진출했으며, 국내 프랜차이즈 최초로 모로코에 진출하는 등 대표적인 K-카페 브랜드로서 성과를 내고 있다.
20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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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커피, 신한은행과 가맹점주 금융업무 지원 협약 체결
다날의 프랜차이즈 커피 전문 브랜드 달콤커피는 가맹점주 및 예비 창업자 금융 지원을 위해 신한은행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달콤커피 창업을 원하는 예비 창업자와 기존 가맹점주들의 매장 운영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고, 원활한 금융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달콤커피 예비 창업자 및 기존 가맹점주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은행 ‘프랜차이즈론’의 맞춤형 금융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프랜차이즈론은 재무건전성 및 성장성에 대한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친 우량 프랜차이즈에 한해, 가맹점주의 창업과 사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대출 제도다. 이에 달콤커피 예비 창업자는 초기 부담이 큰 임차보증금 및 기자재 구입비, 기존 가맹점주는 시설 개보수부터 물품 구입까지 다양한 용도의 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 거래조건별로 금리 우대도 가능해 점주들의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달콤커피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역대급 창업 지원 혜택을 담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연말까지 계약을 완료하는 신규 가맹점에는 향후 1년간 매월 매출 대비 인센티브 형식으로 최대 3000만원의 매장 운영 실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해당 프로모션 관련 자세한 사항은 달콤커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용석 달콤커피 영업 본부장은 “소자본 창업, 자금 마련으로 고민하고 있는 예비 창업자 및 기존 점주들의 부담을 조금이나 덜어드리고자 신한은행과 금융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성공적인 가맹점 운영 및 경쟁력 강화를 실질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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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커피, 모로코 카사블랑카에 1호점 열어
달콤커피는 국내 식음료 프랜차이즈 가운데 처음으로 북아프리카 모로코에 1호점을 열고 현지 진출을 본격화했다고 25일 밝혔다. 달콤커피는 모로코의 경제 수도 카사블랑카에 현지 마스터 프랜차이즈 1호점인 '오션 스토어'를 열었다. 오션 스토어는 카사블랑카 중심부에서도 쇼핑 명소로 이름난 '마리나 쇼핑몰' 1층에 입점했다. 달콤커피는 "아프리카 대륙에 속해 지중해와 맞닿은 모로코는 에스프레소와 유럽식 카페 문화가 대세로 자리 잡고 있는 국가"라며 "정통 커피에 익숙한 현지 소비자에게 에스프레소, 과일 등을 얼린 큐브를 활용한 큐브 시리즈, 생 자몽의 풍부한 과육을 담아낸 허니몽 등 차별화된 메뉴로 한국형 카페 메뉴를 경험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달콤커피는 연내 추가로 2호점을 열고, 내년에는 마라케시에도 3개 매장을 선보일 계획이다. 앞으로 10년간 2029년까지 현지 전역에서 25개 매장을 운영할 방침이다.
2019-10-25